SK㈜ C&C는 데이터베이스(DB) 모델링 솔루션인 ‘넥스코어 ER-C’를 클라우드 제트 기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상품으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넥스코어 ER-C SaaS상품은 DB 모델링의 시작인 업무 프로세스 분석부터 ▲업무 데이터 관점 상관관계 분석 및 표현(ERD) ▲데이터모델 자동 추출 및 수정(Edit) ▲통합 데이터 모델의 실시간 공유 ▲데이터 표준·품질관리(Meta Data) ▲권한관리 등 DB 모델링의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넥스코어 ER-C SaaS 상품은 개인용 상품 1종과 기업용 상품 5종으로 구성됐다. 개인용 상품은 한 개 프로젝트에 최대 1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업용 상품의 경우는 적용 프로젝트 수 제한 없이 사용자 인원수에 따른 ▲50명 ▲100명 ▲200명 ▲300명 ▲무제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1년 이상 계약하는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개인용 상품 유료서비스를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한 쿠폰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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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형 서비스 외에도 보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을 위해 설치형(온프레미스)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클라우드 인프라에 넥스코어 ER-C를 설치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SK㈜ C&C 정흥섭 통신사업본부장은 “’넥스코어 ER-C’를 통해 값비싼 상용 DB 모델링 도구를 클라우드로 빌려 쓰거나 혹은 혹은 솔루션을 직접 구매해 자체 보유할 수도 있다” 며 “DB 모델링 도구를 시작으로 DB 성능 모니터링, DB 변경 영향도 점검 도구 등 전 산업에 적용 가능한 기간 도구를 SaaS로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