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음악 축제에 VIP 고객 연중 초대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로 첫 선

인터넷입력 :2017/03/22 10:17

멜론이 VIP 혜택관에서 음악 축제 초대권을 주는 '뮤직 페스티벌 스테이션'을 추가했다.

뮤직플랫폼 멜론은 22일 멜론 VIP혜택관에 뮤직 페스티벌 스테이션을 열고 멜론 회원을 연중 초대한다고 밝혔다.

1회인 스테이션1(STATION #1)은 오는 4월 8일 서울 난지 한강 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힙합 축제인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7’이다.

29일까지 골드 등급 이상 회원이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50명을 뽑아 1인당 2매의 초대권을 제공한다.

뮤직 페스티벌 스테이션.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은 작년 처음 시작된 힙합 축제다. 멜론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메인 무대인 멜론스테이지는 멜론, 멜론아지톡, 원더케이(1theK)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생중계되며, 힙집(HIP-ZIP) 페이스북 페이지는 메인 무대와 함께 서브 무대인 탑텐스테이지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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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스테이지에는 도끼, 더콰이엇, 박재범, 비와이, 씨잼, 로꼬, 딥플로우 등 힙합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사인회 및 현장 이벤트도 준비됐다.

멜론 관계자는 “스테이션1을 시작으로 향후 EDM, 재즈, K-POP 등 다양한 장르와 규모의 공연을 통해 회원들에게 한층 풍성한 뮤직라이프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