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플랫폼 멜론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최하는 ‘2017 제19차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이하 K-BPI)’ 조사에서 8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멜론은 K-BPI 조사에서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 모든 조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음악 포털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멜론은 특히 지난해 조사에 비해 브랜드 최초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작년 기준 23.3%에서 올해 49.1%로 두 배 가까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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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분야와 관련된 브랜드를 열거했을 때 얼마나 많이 언급됐는지를 뜻하는 비보조 인지도와 이미지, 이용 가능성, 선호도를 분석한 브랜드 충성도도 향상됐다.
멜론 관계자는 “멜론은 큐레이션, 스타와의 커넥션 강화, 차별화된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며 국내 대표 K-컬쳐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혜택 및 서비스 역시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