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레전드’의 공식 티저 사이트를 열고 공개테스트 참가자 사전예약 모집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웹젠은 뮤 레전드의 티저 사이트와 함께 시공원정대 사전서약 모집이벤트를 시작했다. 공개테스트 사전예약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고, 23일 공개테스트가 시작된다.
함께 공개된 뮤 레전드 시네마틱 영상은 지난 해 11월 개최된 지스타2016에서 가로 12미터 규모의 대형 파노라마 영상관에서 방문자 한정으로 상영된바 있다. 3분 분량의 영상은 뮤 레전드 게임시나리오를 요약한 내용으로 영화를 보는 듯한 그래픽과 사운드 후반작업을 거치며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웹젠은 공개테스트에서 선택할 수 있는 4개 클래스(다크로드, 워메이지, 블레이더, 위스퍼러)의 소개영상도 공개했다.
뮤 레전드는 간편한 조작을 기반으로 빠르고 호쾌한 핵앤슬래시 액션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어쌔신 크리드, 히트맨 등의 유명게임들과 영화음악 등을 담당한 세계적인 작곡가 ‘제스퍼 키드와 게임음악을 준비하는 등 비공개 테스트 때보다 게임의 전체적인 완성도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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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작년두 차례의 뮤 레전드 비공개테스트를 거치면서 게이머들로부터 흥행성과 재미에서 이미 합격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웹젠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시공원정대 사전서약 이벤트에 참가하는 사전예약자 에게 코스튬 의상(7일)을 지급하고, 시네마틱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유한 이용자 중 1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