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KBS·MBC 인기 프로그램 광고 선점하세요"

'2017년 업프런트 판매설명회' 개최

방송/통신입력 :2017/02/22 11:36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1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광고주 및 광고회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BS, MBC와 공동으로 '2017년 업프런트 판매설명회'를 개최했다.

업프런트는 TV 및 라디오 방송광고를 6개월에서 1년까지 사전에 장기 계약하는 판매방식이다. 광고주 측면에서는 시청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그램의 광고를 선점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예산을 운용할 수 있고, 장기 계약에 따른 할인, 보너스 혜택 등을 통해 광고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방송사 측면에서는 연간 광고물량의 선판매를 통한 경영재원의 안정적 확보가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업프런트 광고효과 설명과 함께 KBS와 MBC 인기 프로그램 PD 소개가 있었다. 방송광고를 통한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코바코는 올해도 업프런트 광고를 집행하는 중소 광고주에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마케팅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광고주, 대형광고주와 방송사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업프런트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방송광고시장을 대표하는 판매상품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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