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는 소상공인연합회와 20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상공인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하고 소상공인연합회 산하 35만 여개의 사업자들의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내년 1분기 내에 코바코가 판매하고 있는 방송광고 매체 중에 소상공인에게 적합한 매체를 선정해 특별 광고상품을 개발하고 소상공인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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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TV CF를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키로 했다.
특히 올해 SK브로드밴드 IPTV인 BTV에서 론칭한 ‘스마트 빅애드’ 상품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 상품은 전국을 동단위로 구분하여 TV 방송광고를 송출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기반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는 적합한 광고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