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가 개발한 PC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소울워커’에 신규 캐릭터 ‘이리스 유마’를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리스 유마’는 분노를 매개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미소녀 캐릭터로 거대한 대포 ‘해머 스톨’을 사용한다. 다수의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다양한 범위공격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레이드 시 팀 화력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대포를 망치처럼 휘둘러 적을 직접 타격하기도 하는 등 화끈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이리스 유마’ 업데이트를 기념해 성장 독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다음달 14일까지 해당 캐릭터를 생성하고 일정 레벨을 달성하면 캐릭터 코스튬을 비롯한 푸짐한 아이템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게임사업팀 정상기 팀장은 “지난 이용자 간담회에서 약속한대로 최대한 빠르게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스마일게이트와 라이언게임즈가 힘을 합쳐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밸런스 조정 등 게임환경 개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더욱 발전해 나가는 ‘소울워커’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스마일게이트, ‘소울워커’ 초기 반응 기대 이상2017.02.15
- 스마일게이트, ‘소울워커’ 정식 출시2017.02.15
- 스마일게이트, '소울워커' 애니메이션 최종화 공개2017.02.15
- 소울워커, 온라인게임 가능성 확인할까2017.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