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는 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세기말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소울워커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울워커는 지난 10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대중에게 정식 출시일정과 콘텐츠 업데이트 및 서비스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작년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비공개테스트(CBT)에서는 재접속률 70% 이상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긍정적인 수치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스마일게이트는 소울워커의 정식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8일 오전 10시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혜택을 지급한다. 5레벨 달성 이용자 중 선착순 3만 명에게는 한정판 소울워커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지급하며, 10레벨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25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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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 버전의 만랩인 55레벨을 달성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고유 칭호가 부여되며, 각 캐릭터 별 최초 5명씩, 총 20명에게는 특별 칭호가 부여된다. 만랩을 달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소울워커 마우스 장패드가 지급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퍼블리싱사업본부 정수영 실장은 “소울워커를 기다려주신 많은 이용자분들께 드디어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다려주신 이용자들의 기대와 성원에 실망시키지 않도록 라이언게임즈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서비스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