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로한 오리진 등 자사의 인기게임과 엔에이지 온라인, 드래곤라자M 등 신규 라인업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이 업체는 자사의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 온라인게임(MMORPG)을 로한 오리진을 연내 북미, 베트남, 태국 등 신규 지역에 서비스한다. 씰온라인 역시 플레이위드 타일랜드를 통해 태국을 비롯해 동남아 서비스를 상반기에 진출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는 탐나구나가 서비스 중인 MMORPG 엔에이지 온라인을 확보해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론칭할 계획이다. 이 게임 올해 안에 정식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으로 현지화를 비롯해 테스트를 준비 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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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업체는 픽토소프트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그랑에이지M의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대만, 홍콩 지역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유명 판타지소설을 바탕으로 한 에이프로젠H&G의 드래곤라자M과 2D 카툰 그래픽을 내세운 라스게임즈의 전설의여관도 북미 서비스 계약을 맺고 출시 준비 중이다.
플레이위드 박정현 본부장은 "국내의 우수한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을 글로벌 파트너사와 상호 협력 하에 수준 높은 현지화를 통해 성공적으로 런칭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국내 게임의 해외 진출을 위해 플레이위드가 글로벌 전초 기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