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로한 오리진을 글로벌 파트너사를 통해 글로벌 출시할 것이라고 20일 예고했다.
이 업체는 지난 연말 대만 지사를 통해 로한 오리진의 비공개서비스, 공개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로한 오리진은 상반기 북미에 이어, 하반기에는 아시아권에서는 베트남과 태국을 연이어 론칭한다.
로한 오리진은 플레이위드의 대표 IP(지식 재산권)인 로한을 첫 서비스 당시 콘셉으로 재구성해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직관적인 플레이 그리고 쉬운 게임의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2016년부터 국내에 서비스하고 있다.
이미 지난 12월에 공개서비스가 시작된 대만은 본 서버 공개와 함께 연이어 2서버와 3서버가 순차적으로 오픈하는 등 현지에서 서비스 순항 중에 있다. 플레이위드는 1분기 대만에서 콘텐츠 업데이트와 서비스 안정화에 주력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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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는 이를 바탕으로 플레이위드 인터랙티브, 플레이위드 태국 등과 협력하여 현지에 맞는 현지화 작업과 더불어 현지에 맞는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로한 오리진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올 한 해 적극적인 공략을 펼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 박정현 본부장은 “로한 오리진은 2017년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도록 할 것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와 보다 나은 콘텐츠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