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플레이위드게임즈에서 개발한 다중접속수행게임(MMORPG) '로한:오리진(Rohan:Origin)'에 신규 서버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서버는 이날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도 이용자 유입 증가에 따라 서버를 추가한 바 있다.
로한: 오리진은 플레이위드의 대표 IP(지적 재산권)인 로한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다. PC방 게임트릭스의 게임 순위를 보면 로한: 오리진은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전체 게임 21위, RPG 1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 PC방당 사용시간도 같은 기간 전체 게임 12위, RPG 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로한: 오리진 출시전부터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사전예약에 10만여명 이상이 신청했으며, 지난달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에 3만5천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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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 오리진이 인기를 얻으면서 해외 퍼블리셔들도 해당 게임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전해졌다.
플레이위드의 박정현 본부장은 “로한: 오리진의 정식 서비스 이후 많은 관심과 참여에 모든 직원들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완성된 콘텐츠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