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컨설팅 전문업체 엘케이엠에스리미티드(대표 김영웅, LKMS)가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 사업 확대를 위해 삼성화재와 협력하기로 했다.
LKMS는 7일 삼성화재와 인터넷 플랫폼 기반 보험 공동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바이유는 집단 구매력을 바탕으로 한 보험 공동 구매 플랫폼이다. 동일 위험에 대한 보험을 원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 인바이유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험사, 보험료, 보장내용을 직접 협상해 유리한 조건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1위 손해보험사 삼성화재는 인터넷 플랫폼 기반의 보험 공동구매를 활성화하고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보험을 안정적으로 설계하고 출시해 보다 다양한 리스크에 대응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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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이유는 삼성화재의 보험업 전문성를 바탕으로 맞춤보험 서비스를 인바이유 고객 대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화재는 인바이유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보험 상품을 공급하고 서비스 홍보 제휴 등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웅 LKMS 대표는 “삼성화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십을 발휘해 가격 경쟁력을 가진 다양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인바이유와 삼성화재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보험 시장에 없는 새로운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