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O2O특화카드 ‘엉카드’판매

금융입력 :2017/01/26 14:26

송주영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모바일에 친숙한 2030 회원을 겨냥해 O2O 서비스 특화 신용카드인 ‘엉카드’를 비대면 채널에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엉카드를 이용하면 9개의 인기 O2O앱(요기요, 푸드플라이, 야놀자, 뷰티인나우, 파파부, 아이파킹, 그린카, 짐카, 헬로네이처)을 10% 청구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GS25 GS수퍼, 스타벅스에서 이용금액의 10%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으며, CGV와 롯데시네마 온라인 예매 시 2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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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은 모바일(i-ONE뱅크), 인터넷, ARS를 통해 가능하며, 모바일카드 발급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의 경우 BC카드는 1만원, 마스터카드는 1만 2천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카드 발급부터 혜택까지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O2O서비스에 친숙한 203 0회원을 위한 할인형 특급카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