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탱’ 계기판 디자인 오디오 나온다

약 31만원…음악 재생 4가지 기능 담아

포토뉴스입력 :2017/01/15 11:06    수정: 2017/01/15 11:17

옛것에 대한 멋스러움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복고풍 디자인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명차인 65년형 포드 ‘머스탱’의 계기판 디자인과 느낌을 살린 올인원 플레이어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디오 관련 4가지 기능을 가진 ‘머스탱 LP BK’는 미국 아이온 오디오(ION AUDIO)사가 개발한 것으로, 오는 19일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31만원이다.

이 기기의 특징은 클래식 한 본체에 ▲아날로그 레코드 플레이어 ▲AM/FM 라디오 ▲USB 메모리 ▲AUX 외부 입력 등 4개의 오디오 소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돼 있으며, 헤드폰 단자도 장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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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아날로그 레코드와 외부 입력의 음성을 디지털 데이터로 직접 USB 메모리에 녹음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날로그 레코드부터 최신 디지털 음악 파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다양한 장소에서 인테리어 효과도 준다. 외부 출력 단자도 있어 다른 오디오 기기와의 연결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