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신입사원 312명, 부산서 연탄나눔 봉사”

2004년부터 진행한 사랑의 연탄 나눔

방송/통신입력 :2017/01/08 09:14

KT(대표 황창규)는 지난 6일 2017년 KT그룹 신입사원이 부산시 동구 소재 매축지 마을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차상위 계층을 위한 새해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12명의 KT그룹 신입사원은 총 90여 세대 매축지 마을 주민들에게 연탄 4천500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쌀, 라면, 통조림 등 추운 겨울나기를 위한 생필품을 인근 지역인 비석문화마을 주민 150세대에 별도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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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KT 부산고객본부가 2004년부터 10여년째 진행해온 대표적인 봉사활동이다. 매년 부산연탄은행을 후원하며 연탄 65만장, 쌀 3천포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총괄한 KT그룹인재개발아카데미 최영민 원장은 “2017년 KT그룹신입사원이 KT가 지속 펼쳐온 연탄봉사 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사회와 함께하는 국민기업 KT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초년생으로서 기본자세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KT그룹의 미래를 책임지는 신입사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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