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삽십삼분 '붉은보석2', 동료 총력전 추가

게임입력 :2016/12/20 16:40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모바일 게임 ‘붉은보석2-홍염의 모험가들(이하 붉은보석2)’에 신규 콘텐츠 ‘동료 총력전’과 새로운 캐릭터 2종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혀다.

'붉은보석2'(개발사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13년 역사의 PC MMORPG '붉은보석'의 공식 후속작으로 원작의 스토리 요소에 다양한 파티 플레이와 실시간 콘텐츠를 강화한 모바일 게임이다. 광장을 통해 유저들간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독려하고, 모닥불, 낚시 등 게임 내 곳곳에서 PC 온라인게임의 감성을 재현해 이용자의 호평을 얻었다.

이번 업데이트로 ▲최대 15명의 동료를 사용하는 콘텐츠 ‘동료 총력전’ ▲전설등급 동료 2종 ▲신규 콘텐츠 ’속성 문장 교환 시스템’ ▲크리스마스를 기념 코스튬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붉은보석2.

먼저 15명의 동료를 동원해 전투를 벌이는 ‘동료 총력전’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최대 5명씩 3팀을 갖춘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전투는 1분 30초 동안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특히 남은 시간이 30초 이하일 시 대미지가 2배로 적용되는 등 후반부로 갈수록 긴박감이 더해지도록 설계됐다.

‘동료 총력전’에서 승리하면, ‘동료 소환권’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 코인을 얻을 수 있다. ‘동료 총력전’은 1일 최대 10회 이용할 수 있으며, 상점에서 ‘동료 총력전 티켓’을 구매할 경우 추가적인 이용도 가능하다.

또, ‘주홍의 검객 버밀리온’, ‘시공도 서스펜더’ 등 최고의 전설등급 영웅 2종이 추가됐다. ‘버밀리온’은 범위 공격을 하는 캐릭터로 검을 한 번 휘두르면 기본 공격력 170%의 대미지가 네 번 들어가는 ‘일섬사참’ 스킬을 사용한다. 또, 시공간을 변형시키는 마검을 사용하는 ‘서스펜더’는 기본 대미지에 더해 상대의 스킬 쿨타임을 증가시키는 ‘다크 레이스 버스트’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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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사용하지 않는 동료를 분해하여 속성 문장을 얻을 수 있는 ‘속성 문장 교환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속성 문장은 동료의 스킬을 강화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마을의 배경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미고, 크리스마스 전용 코스튬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양귀성 네시삼십삼분 사업총괄이사는 “새롭게 추가된 ‘동료 총력전’은 더 많은 동료들을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라며 “최대 15명의 동료를 사용해 팀을 구성해야 하는 만큼 더욱 다양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