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모바일 게임 ‘몬스터슈퍼리그’(개발사 스마트스터디)가 2016년 4차 ‘이달의 우수게임’에서 오픈마켓 부문 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2016년 4차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4개 부문 총 4개 작품을 선정하고, 8일 역삼동 양재AT센터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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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슈퍼리그'는 다양한 지역을 모험하며 발견한 몬스터를 수집하고 전투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포획 RPG다. 카툰 렌더링으로 구현한 깔끔한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외형으로 여성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게임은 3대륙 10개 맵으로 구성된 모험 모드, 다양한 이벤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던전, 다른 이용자와 대결을 펼치는 PVP(이용자간 대결) 콘텐츠인 스타몬 리그, 전투의 한계를 시험하고,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혼돈의 탑 등 다양한 콘텐츠가 구비됐다.
특히 ‘몬스터슈퍼리그’는 출시 2주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고, 일본 앱스토어 1위, 태국 3위, 싱가포르 5위를 포함해 10여개 국가에서 10위 권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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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의 양귀성 사업총괄이사는 “몬스터슈퍼리그는 글로벌 136개국에 출시돼 일본에서 인기 1위를 차지하는 등 동남아는 물론 북미, 유럽에서도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 받아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이용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네시삼십삼분은 내년에 우주 전략 SF 게임 ‘인터플래닛’, 국민게임 ‘활 for Kakao’를 잇는 ‘활2’, DC 코믹스 IP를 활용한 ‘DC프로젝트’(가제) 등 글로벌 지향 게임을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