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로밍 이용자 대상으로 추가 데이터와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내년 1월말까지 ‘T로밍 통합 원패스250’ 이용자에게 하루 50M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T로밍 통합 원패스250은 하루 1만6천500원에 150여개 이상 국가에서 LTE, 3G 데이터 250MB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로밍 일 정액 상품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하루 300M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T로밍 이용자 약 1만명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S7, VIPS 외식상품권, T로밍카드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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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지난 1년 동안 T로밍을 이용한 적 없는 이용자가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추첨을 통해 갤럭시 기어S3 프론티어, T로밍카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는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SK텔레콤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적인 로밍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