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 지역 소외 아동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16일까지 1500명 임직원 참여 선물컵과 크리스마스 카드 제작 예정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지 못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한다.

삼성전자는 13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 내 임직원 식당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용장소에 '나눔트리(NANUM TREE)'를 설치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16일까지 '나눔트리'에 준비돼 있는 과자, 사탕 등 간식과 카드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선물컵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제작한다.

총 1천5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1천500개의 선물이 완성되면 삼성전자는 19일부터 경기도 지역아동센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