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는 회사 내 개인카드 경비처리를 지원하는 ‘비플개인카드’ 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비플개인카드 앱은 자신의 개인카드 정보를 등록하면 카드 사용내역 중 회사경비로 사용한 내역을 회사 관리자에게 전송해준다. 스마트폰으로 제출된 영수증은 PC 비즈플레이에서 본인 또는 관리자가 사용 내역을 확인하고 인쇄도 가능하다.
비즈플레이 관계자는 “카드 결재 영수증을 스마트폰 앱에서 수신하기 때문에 종이 영수증을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고 개인카드로 회사 비용을 결제하고 증빙을 위해 종이 영수증을 반드시 보관 및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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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는 비플개인카드 앱 외에도 PC에서 개인카드 영수증을 관리할 수 있는 ‘개인카드관리’, 카드사로부터 직접 제공받은 사용 내역을 바탕으로 부가세액, 업종, 과세유형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는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등 신규 서비스도 함께 선보였다. 해외서 발급된 법인카드의 경비처리를 지원하는 ‘비플해외카드’ 앱은 2017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비즈플레이는 중소기업용 외에도 중견?대기업 및 공공기관?지자체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갖췄다”며 “중견?대기업 공략을 위해 KB국민은행과 제휴를 맺었으며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KEB하나은행과 고객 마케팅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