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개인카드 경비처리 앱 출시

컴퓨팅입력 :2016/11/29 11:39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는 회사 내 개인카드 경비처리를 지원하는 ‘비플개인카드’ 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비플개인카드 앱은 자신의 개인카드 정보를 등록하면 카드 사용내역 중 회사경비로 사용한 내역을 회사 관리자에게 전송해준다. 스마트폰으로 제출된 영수증은 PC 비즈플레이에서 본인 또는 관리자가 사용 내역을 확인하고 인쇄도 가능하다.

비즈플레이가 개인카드 경비처리 앱 비플개인카드를 출시했다.

비즈플레이 관계자는 “카드 결재 영수증을 스마트폰 앱에서 수신하기 때문에 종이 영수증을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고 개인카드로 회사 비용을 결제하고 증빙을 위해 종이 영수증을 반드시 보관 및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비즈플레이는 비플개인카드 앱 외에도 PC에서 개인카드 영수증을 관리할 수 있는 ‘개인카드관리’, 카드사로부터 직접 제공받은 사용 내역을 바탕으로 부가세액, 업종, 과세유형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는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등 신규 서비스도 함께 선보였다. 해외서 발급된 법인카드의 경비처리를 지원하는 ‘비플해외카드’ 앱은 2017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비즈플레이는 중소기업용 외에도 중견?대기업 및 공공기관?지자체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갖췄다”며 “중견?대기업 공략을 위해 KB국민은행과 제휴를 맺었으며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KEB하나은행과 고객 마케팅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