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4주간 겨울철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닛산은 지난달 알티마, 맥시마, 무라노 등 대표 모델의 판매 호조로 역대 10월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중 전국 18개 닛산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모든 고객은 겨울철 차량 관리에 필수적인 부동액 및 배터리 집중 점검은 물론,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타이어, 와이퍼 블레이드, 엔진오일 등 총 16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각종 소모품 할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부동액, 배터리, 트랜스미션 오일 교환 고객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브레이크 및 디퍼런셜 오일, 와이퍼 블레이드, 디젤 연료 필터, 3종 케미컬(S-FV 엔진오일, 에바 클리너, 연료 클리너), 에어컨 필터 및 에어크리너 교환 시에는 10%를 할인해준다.
관련기사
- 닛산, KBS드라마 '오 마이 금비'에 대표 차량 지원2016.11.25
- 닛산 '알티마' 지난달 450대 판매 돌파...'역대 최다'2016.11.25
- 한국닛산, 인피니티 Q50 유로 6 자발적 판매중단2016.11.25
- 닛산, 신형 알티마 고객에 24개월 초저리 할부 제공2016.11.25
캠페인 기간 차량 입고 고객 대상으로 경품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 고객에게 휴대용 타이어 공기압 측정기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총 15명), 보스턴 백(총 150명)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중 개별 발표된다. 아울러 브리지스톤 타이어 구매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타이어 교체 고객에게는 유럽산 찜질용 핫팩(4본 교체 시)과 보조 배터리(2본 교체 시)를 증정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A/S 강화 등 사후 관리까지 철저히 책임지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중시하는 질적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