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플랫폼 ‘금수저’, 지스타에서 150건 계약 성사

게임입력 :2016/11/23 15:57

디앤엠(대표 손유락)은 자사의 신규 마케팅 플랫폼 금수저가 지스타 2016에서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모았다고 23일 밝혔다.

금수저는 모바일게임 VIP 이용자를 위한 앱이다. 게임 과금 이용자에게는 특권을 제공하고 모바일 게임사에게는 마케팅 툴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금수저는 게임 종류에 상관없이 일정 금액 이상을 과금한 이용자에게 VIP 게임 쿠폰과 도전과제 등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게임사는 결재 서비스를 이용하는 핵심 이용자층을 타겟으로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마케팅을 벌일 수 있다.

지난 7월 론칭한 이래 이달 기준 회원 10만 명을 확보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지스타2016을 계기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국내 게임사와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앤엠 지스타 2016 B2B 부스.

이를 위해 디앤엠은 지스타2016 기간 동안 B2B관에 전문 바텐더들이 상주하는 이색 부스를 마련하고 800명 이상의 게임업계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지스타 부스에서만 150건의 가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인기를 모았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금수저는 ▲게임 추천, 간편한(ONE TOUCH) 게임 다운로드 제공 ▲차별화된 혜택으로 신규 이용자들의 게임 내 빠른 정착 유도 ▲금수저만의 도전과제 수행의 묘미를 통해 충성도 높은 이용자층을 양성 등 3대 강점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디앤엠의 손유락 대표는 “현재 모바일 게임의 매출 구조는 5%의 과금 이용자가 전체 매출의 95% 이상을 책임진다고 할 만큼 과금 이용자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착안한 금수저만의 마케팅 솔루션이 게임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며 “금수저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과금 이용자 타겟형 마케팅 툴로서 이용자와 게임사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