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8일 서울 가락동 협회 사무국에서 한국고용정보원과 SW분야 일자리 정보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SW산업협회가 운영하는 'SW기술자 채용연계플랫폼'(https://recruit.sw.or.kr)과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워크넷'의 채용정보가 공유된다. 구직자가 양 사이트의 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게 되고, 구인 기업에겐 채용공고 노출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고 SW산업협회 측은 전망했다.
SW기술자 채용연계플랫폼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체계 구인구직정보 제공과 채용중개 사업자 정보활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SW기술자 경력관리시스템의 경력정보를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
![](https://image.zdnet.co.kr/2016/11/08/imc_th6MAEwlkm1IMvtW.jpg)
서홍석 한국SW산업협회 부회장은 "고용·취업 관련 정보와 서비스 제공에 전문성을 보유한 한국고용정보원과 상호 협력함에 따라 SW산업의 일자리창출 및 SW기술자에게 양질의 취업정보를 채용연계 플랫폼에서 제공할 것"이라며 "채용연계플랫폼이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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