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프론티어 2016’ 행사가 오는 27일 KT 주최, 지디넷코리아, 씨넷코리아 주관으로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다.
클라우드 프론티어 행사는 매년 한차례 열리며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 행사는 시장 현황과 기술 동향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관심이 많다. 지난해에도 1천명 가까운 참관객이 몰렸다.
올해 행사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산업 변화를 이끌어가는 클라우드 기술을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초 4차산업혁명이 다보스포럼에서 전 산업계를 아우르는 핵심 화두로 등장하면서 산업 혁신의 기반이 되는 IT신기술로 클라우드가 제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클라우드 프론티어 행사 주제는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클라우드의 모든 것’이다.
행사 축사는 송희경 새누리당 의원, 서석진 미래창조과학부 국장이 맡는다. 행사는 임헌문 KT Mass부문 총괄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한다. 기조연설은 KT, 아카마이코리아,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맡았다.
KT 기업솔루션본부 이선우 본부장은 ‘클라우드 2.0 시대를 이끌어가는 KT 전략’을 공개한다. 이어 아카마이코리아 제품전략담당 안준수 상무가 클라우드 구축 비용은 낮추고 가치를 높이는 5가지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서병조 원장이 클라우드가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퍼스트(First) 시스템이 아니라 당연히 구축해야 할 유일한(Onlyg) 시스템이란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갤노트7? 삼성 클라우드도 '깜짝 선물'2016.10.13
- '불모지' 클라우드, 100개 기업 발굴지원2016.10.13
- 구글이 3세대 클라우드를 외치는 이유2016.10.13
- 구글 클라우드비전API 주목하는 이유2016.10.13
이외에도 엔클라우드24, 넷앱, 트리포드, HPE, 시트릭스, 윈스, 솔박스, 지란지교시큐리티 등이 각각 세션을 맡아 클라우드 도입 전략과 시장 현황을 다양한 각도로 제시한다.
자세한 행사 안내는 클라우드 프론티어 홈페이지(http://www.cloudfrontier.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