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7~8일 양일 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풀 사이드&가든에서 '제2회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독일 전통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의 정취를 재현한 이 행사는 한성차 전시장에 방문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400팀 총 800명이 초청됐다.
이날 행사장은 축제가 처음 시작됐던 독일 바이에른 왕국의 깃발색인 흰색과 파란색으로 꾸며졌으며 더 뉴 C클래스 쿠페, 메르세데스-AMG GT 차량 등이 전시됐다. 아울러 12가지의 독일 맥주와 전통 음식이 제공됐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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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사이드 바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재즈공연이 펼쳐졌고 부대행사로는 부케제작 체험 클래스, 캐리커쳐, 타로카드, 포토존 등 체험 이벤트와 다트, 에어하키, 헤머게임 등도 마련됐다. 이밖에 참가 고객을 대상으로 퀴즈이벤트, 럭키드로우를 진행해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액세서리 등 경품도 제공됐다. 1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이 증정됐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차 대표는 "고객들과 함께 독일을 대표하는 전통 축제를 함께 즐기기 위해 고객초청 옥토버페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