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드림그림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서서울예술교육센터 리모델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0월 초 개관을 앞두고 있는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장기간 방치해온 옛 수도시설을 리모델링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예술 체험 및 창작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예술 교육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7일부터 2박 3일간 드림그림 학생들은 아트캠프를 통해 천을 활용한 공간 꾸미기, 정원 가꾸기, 그늘 만들기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전날에는 학생들의 작업 과정을 공유하고 완성한 작품을 소개하는 발표회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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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차 대표는 "드림그림 학생들의 노력으로 새롭게 재탄생 된 공간을 하루빨리 지역주민, 학생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드림그림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시작된 한성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그림은 매해 활동영역을 넓히며 예술 분야를 후원하고 있다. 한성차는 MOU(양해각서)를 통해 2014년 황학동 중앙시장 상인을 위한 쉼터 개선작업에 참여했고, 지난해에는 노후된 구로 디지털단지 6번 출구 인근에 지역의 역사문화를 반영하는 공공미술로 재단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