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알테크놀러지스는 금융 서비스를 위한 맵알 리스크 매니지먼트 퀵 스타트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솔루션을 통해 금융 서비스 기업은 부정행위, 사이버 범죄 또는 규제 비준수로 인한 손실을 탐지, 식별 및 회피할 수 있다. 맵알의 데이터 과학자와 교류하고, 리스크의 정량화 및 관리를 위한 맵알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할 수 있다.
기존의 메시징 및 프로세싱 기술은 리스크 관리의 늘어나는 규모 및 복잡성을 비롯해 관련 데이터를 관리하기에는 부족하다. 맵알 플랫폼과 결합된 맵알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의 리스크 관리 접근 방식은 부정행위, 자금세탁, 신원 도용, 사기 거래 및 금융 테러를 탐지할 수 있도록 중요한 취약점들을 식별, 모델링 및 분석할 수 있다.
금융 서비스를 위한 맵알 리스크 매니지먼트 퀵 스타트 솔루션은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5주 간의 컨설팅을 통해 워킹 데이터 사이언스 모델, 솔루션 및 패스(path)를 제공한다. QSS의 패스는 2개로 구성된다.
먼저, 퀵 스타트 솔루션의 부정행위 탐지 패스는 부정행위뿐 아니라 취약점을 다루는 예측적 분석 모델을 사용한다. 동일한 데이터 사이언스 특징 추출(Feature Extraction), 머신 러닝 모델링 작업 및 부정 거래의 한계점 생성 등은 신원 도용과 보험 청구 사기와 같은 다른 중요한 이슈에 적용될 수 있다.
다음으로 퀵 스타트 솔루션의 자금세탁방지(Anti Money Laundering, AML) 패스는 탐지하기 어려운 리스크 관리 문제점들을 식별하기 위해 향상된 이상 감지 기능을 활용한다. 복잡한 자금세탁 시나리오를 식별하기 위한 동일한 접근 방식은 사기 거래, 금융 테러, 네트워크 보안 모니터링 및 복잡한 규제 준수 이슈 등에도 사용될 수 있다. 이는 보다 광범위한 특징 추출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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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의 패스는 맵알 데이터 과학자와의 디스커버리 프로세스를 포함하며, 자금세탁방지 알고리즘의 부정행위 탐지와 의심스럽거나 조치가 필요한 행동에 대한 경보(alert) 식별의 금전적인 가치를 정확하게 입증해준다.
데이브 예스페르센 맵알테크놀러지스 월드와이드서비스부문 부사장은 “맵알의 리스크 매니지먼트 퀵 스타트 솔루션은 맵알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의 규모와 안정성을 활용해 부정행위 및 다른 불법적인 활동들을 식별해낼 수 있는 입증된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