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로(대표 원세연)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에게 64억 원을 투자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2009년 설립된 하이브로는 드래곤빌리지 지적재산권(IP)를 바탕으로 게임, 출판, 콘텐츠 사업을 진행해온 회사다.
이 회사는 1천만 다운로드 수를 달성한 모바일 게임 드래곤빌리지과 4천만 콜렉션 카드 판매, 100만 권 이상의 도서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원세연 하이브로 대표는 "드래곤빌리지를 포켓몬 이상의 세계적인 IP로 만들겠다. IP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준 엔씨소프트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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