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네스트, 신규 네스트 '그라놈네스트' 추가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는 자사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드래곤네스트에 신규 네스트 그라놈 네스트를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그라놈 네스트는 라다메스의 고향이자 죽음의 땅으로 불리는 아르카디아 왕국을 배경으로 한 던전으로, 실험 및 연구를 통해 탄생된 센티널 글라시넘, 패배한 아그날 등 다양한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해당 네스트는 노멀 모드와 하드코어 모드 난이도로 즐길 수 있으며, 각 난이도 별로 4개의 관문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클리어 시 노멀 모드에서는 영롱한 탈리스만의 정수, 경화 레비스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캐릭터의 능력치를 향상 시켜주는 최상급 집중의 플레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드래곤네스트.

93레벨 에픽 등급의 제작 무기 기교 악세서리도 추가됐다. 캐릭터가 해당 무기를 장착 시 스킬 효과 및 능력치가 보다 증가돼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 달 3일까지 할로윈을 기념해 특별 스테이지 분노한 망령들의 묘지를 오픈한다. 해당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악질적인 묘지 도굴꾼을 찾을 시 망령의 비밀 금고 열쇠가 제공되고 이를 이용해 망령의 비밀 금고를 열면 망령의 생활용품 주머니, 망령의 귀중품 주머니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스테이지는 하루에 1회 참여 할 수 있다.

내달 2일까지는 '다시 찾아온 럼블모드!!' 이벤트가 진행된다. 럼블모드는 6명의 이용자가 파티를 이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전장이다. 10분 간 몬스터 혹은 상대 팀과 전투를 진행해 수집한 포인트로 승패가 정해진다. 승리한 팀에게는 승리의 전리품 주머니가 제공되며, 무승부 및 패배한 팀에게는 노력의 보상품 주머니가 지급된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내 이용자가 출석한 일 수에 따라 코스튬 합성 패키지, 페탈 교환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