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KVRF 2016'서 'VR 앱 개발 성공 전략' 발표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는 오는 9일까지 4일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리는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6’(이하 KVRF 2016)에 참석해 가상현실(VR) 개발을 위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강연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유니티는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VR 기술세미나에서 '유니티를 활용한 VR 앱 개발 방법’을 소개한다. 이 강연은 유명 개발자이자 유니티 프로덕트 매니저인 코리 존슨 매니저가 그 동안 전세계 유니티 개발자들의 난제 해결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 개발자들에게 VR 앱 개발 관련한 성공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 존슨 매니저는 "유니티 엔진의 광범위한 VR 플랫폼 지원과 발 빠른 에디터 통합 작업은 VR 앱을 여전히 이질적으로 생각하는 많은 개발자들이 손쉽게 개발에 도전할 수 있는 윤활제가 되고 있다."라며, "유니티는 앞으로도 더 많은 개발자들이 유니티를 통해 본인의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유니티

KVRF 2016는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VR산업협회,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으로 VR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유니티를 비롯해, 삼성, KT, 페이스북, 소니 등 국내외 VR 기업들과 개발자들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