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미스터블루(대표 조승진)가 개발하고, 자사 서비스 예정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오스의 리뉴얼 된 게임 콘텐츠와 향 후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오는 29일 홈페이지 오픈과 사전 다운로드를 통한 사전 캐릭터 생성을 예정하고, 다음 달 6일(목) 사전 공개서비스(Pre-OBT)를 거쳐, 내달 13일 공개서비스(OBT)를 목표로 현재 최종 점검을 진행 중이다.
개발사인 미스터블루는 지난 6월 에오스 퍼블리싱 계약 체결 후 게임의 핵심 재미인 던전 플레이 등은 강화하고 콘텐츠와 시스템을 추가하고 개편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많은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자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https://image.zdnet.co.kr/2016/09/27/firstblood_uMtPcvDFV.jpg)
카카오게임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오랜 시간 사랑 받는 온라인게임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내달 공개서비스를 앞둔 에오스는 던전 시스템, 필드 콘텐츠, 길드 시스템과 퀘스트를 강화하고, 성장 시스템과, 강화 시스템, 경제 시스템과 유료화 모델을 개선수정 해 게임성에 완벽을 기하고 있다.
이용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받았던 던전 시스템은 입장 회수 제한과 부활 회수 제한, 광폭화 등이 사라지고, 성장 시스템은 70레벨 제한이 해제돼 이용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 된다.
관련기사
- 카카오게임즈, 오큘러스 플랫폼 통해 ‘VR 골프 온라인’ 출시2016.09.27
-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전략 연타석 홈런2016.09.27
- 카카오게임즈, 게임스컴 2016서 '검은사막' 인터뷰 영상 공개2016.09.27
- 검은사막, 게임스컴 2016 맞아 북미 업데이트 영상 공개2016.09.27
이 게임은 지난주 공개한 신규 클래스 ‘팔라딘’을 비롯해 신규 던전 3종이 추가되어, 93레벨까지 총 24개 모드의 필드 12종과 공격대 6종, 파티 던전 18개과 무한 던전 12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고 있다.
더불어 카카오게임즈는 길드 레벨 혜택을 강화하고, 퀘스트의 보강, 보석 강화 시스템 개편, 경제 시스템도 개선되어 이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