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최병준 기자> 게임스컴 2016에 상륙한 검은사막이 자신을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의 게임스컴 2016 출시를 맞아 17일 게임소개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대거 공개했다.
게임스컴은 유럽 최대의 게임 전시회로 독일 쾰른 메쎄에서 21일)까지 진행한다. 전세계 53개국 850개 업체들이 참가한다.
카카오게임즈는 검은사막 단독부스로 10-1홀에 위치하며, 게임 관련 영상을 부스 내부와 외부에 설치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하반기 북미 추가 예정인 신규 지역 메디아와 발렌시아 그리고 해양 전투 등이다.
검은사막은 지난 3월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을 통해 북미와 유럽 자체서비스를 시작한 후 출시 첫 달 가입자 40만명이 유입, 최고 동시 접속자 10만명을 넘어서는 등 높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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