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본사 및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임직원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파츠 오픈 코리아 2016(Service & Parts Open Korea 2016)'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전국 43개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수리 및 부품 서비스 분야를 담당하는 모든 임직원을 위한 행사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임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단합 도모와 함께 벤츠의 서비스 브랜드 비전과 차별성, 그리고 향후 적용될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벤츠 코리아가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을 메인 테마로 한 부스들을 전시해 서비스센터 임직원들이 벤츠가 보유한 최고 품질의 기술력과 최신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벤츠 코리아는 한국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애프터세일즈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과 국내 투자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부품물류센터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의 설립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충 등 고객 만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다. 지난해 3월 도입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인 '마이서비스(My Service)'는 효율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고객의 예약 대기시간을 단축시켰다.
관련기사
- 메르세데스-벤츠, 2016 파리모터쇼서 전기차 비전 제시2016.09.26
-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소외 아동·청소년 대상 축구교실 진행2016.09.26
- 벤츠 코리아, 송파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2016.09.26
- 수입차 8월 판매 전월比 1.3%↑...벤츠 2개월 연속 1위2016.09.26
이밖에 보험개발원 차량등급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7년간 부품 가격도 지속적으로 인하하고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은 "벤츠가 한국에서 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끊임없이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며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욱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이라는 최고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