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택스(대표 로젠 샤르마)는 페이스북을 통해 모바일 앱을 손쉽게 방송할 수 있는 페이스북 라이브 연동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과 친구들의 타임라인, 혹은 자신이 보유한 팬 페이지에서 어떤 안드로이드 앱이라도 방송할 수 있다.
로젠 샤르마 블루스택스 대표는 “플랫폼 연동 방송은 인터넷 방송의 미래이며, 사람들에게 어떤 앱이라도 방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더 좋은 컨텐츠가 나오게 되는 힘”이라며 “이전의 트위치 플랫폼과의 연동이 게임 분야에서 이상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면, 이번 페이스북 연동 기능을 통해 수백만 개의 게임 외 앱들 역시 개인 방송 생태계에 편입되길 원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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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택스는 페이스북의 특성을 고려해 방송 송출 기능 이외에도 시청자에 대한 대상과 범위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과 페이스북의 좋아요와 댓글 기능 연동을 통해 방송을 진행하는 동안 실시간으로 본인의 방송을 모니터링하며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도 제공한다.
페이스북 라이브 연동과 함께 블루스택스는 중국의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인 판다TV 그리고 또우위(DouYu)와 파트너쉽을 맺고 중국 모바일 게임 사용자들에게 모바일 앱 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