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전거, 호버 보드 등과 같은 다양한 놀이기구와 이동수단이 출시된 가운데 이번에는 허리에 차는 것만으로 시속 55km 속도로 달릴 수 있는 ‘제트 벨트’가 등장해 화제다.
유튜브 채널 ‘더 핵스미스’를 통해 소개된 제트 벨트는 유튜버가 스스로 개발한 허리에 차는 제트 엔진이다.(▶관련영상 보기)
제트 벨트를 허리에 장착하면 스케이트보드나 자전거를 탈 경우 최고 시속 55km로 질주할 수 있다.
영상에는 유튜버가 3D 프린터 등을 통해 직접 제트 엔진을 제작하는 과정이 먼저 나온다. 작은 부품부터 허리 양쪽에 달리는 제트 엔진까지 거의 모든 것이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https://image.zdnet.co.kr/2016/09/19/paikshow_c7Lq0ruw2MA.jpg)
이어 영상에는 주인공이 제트 벨트를 가동 시켜 자전거로 빠르게 질주하는 장면,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도로 곳곳을 돌아다니는 장면이 소개된다.
이 밖에 두 팬을 통해 뿜어져 나오는 바람이 어느 정도의 위력을 지녔는지 보여주기 위해 땅에 대고 제트 밸트를 가동시키는 장면도 나온다. 팬이 돌아가자 바닥에 있는 흙과 모래가 순식간에 날아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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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흥미있어할 만한 다양한 발명품을 개발하고 제작해 선보이고 있는 핵스미스 유튜버의 최종 목표는 아이언맨과 같이 이동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