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 새 버전인 iOS 10이 배포 24시간만에 14.53%의 이용자가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벤처비트는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인인 믹스패널(Mixpanel)의 발표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iOS 10은 미국 서부 기준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배포됐다. 애플은 공식적인 iOS 집계를 약 일주일에 한번씩 내놓는다. 반면 믹스패널은 최초 배포 이후 1시간, 24시간, 일주일 단위로 조사를 진행, 새 운영체제의 확산을 매년 비교하고 있다.

믹스패널에 따르면 지난해 iOS 9이 배포됐을 당시보다 iOS 10이 더 빠른 속도로 이용자들이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분석했다. iOS 9의 경우 배포 직후 24시간 동안 채택률은 올해보다 낮은 12.4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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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같은 iOS 10의 채택 속도를 고려했을 때 11일 내에 50%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이전 운영체제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
믹스패널은 “iOS 9이 50%의 채택률을 기록할 때까지 12일이 걸렸고, iOS 8은 31일이 걸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