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안양·인천·대구서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 개최

방송/통신입력 :2016/09/12 14:13    수정: 2016/09/12 14:14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대표 김재필)는 제 17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지역별 사회공헌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티브로드 안양지역에서는 지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격려하는 ‘제 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400여명을 포함해 이필운 안양시장, 김대영 안양시의장, 정변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주요기관장 등 초청인사들을 포함해 500여명이 이날 참석했다. 사회복지 분야별로 시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사람, 이웃돕기에 기여한 공적이 큰 사람 등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해온 34명이 표창을 받았다. 편지사연글 낭독 안양시 관내 사회복지단체의 장기 자랑, 가수 변진섭의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다.

티브로드 인천지역에서는 ‘2016년 인천나눔 대축제-나눔으로 하나 되는 우리는 인천’과 ‘제4회 행복나눔 걷기대회’를 인천대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한창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을 포함해 사회복지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제 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이어 인천광역시 사회복지 비전선포식과 나눔 꾸러미 전달, 나눔 부스와 나눔 장터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고, 행복나눔 걷기대회와 무대공연도 진행됐다.

티브로드 대구지역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위기가정 청소년 교복지원을 위한 ‘2016 희망나눔 캠페인 1m1원 자선걷기대회’가 두류야구장 및 두류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원 등 다수의 내빈과 50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대회를 공동주최하고 교복나눔 사업비도 기부했다. 대구시민들이 기부한 후원금은 교육청으로 전달돼 학교별로 추천받아 선정된 대구시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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