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유료채널 ‘키즈톡톡 플러스’ 론칭

방송/통신입력 :2016/09/06 10:19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대표 김재필)는 어린이 다국어 교육 유료채널 ‘키즈톡톡 플러스(VOD 다시보기 포함)’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키즈톡톡 플러스는 TV로 하는 어린이 외국어 홈 스쿨링 서비스로 24시간 원어방송, 자막 및 학습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주요 학습 프로그램을 방송 편성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반복 시청할 수 있는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4천200편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자체 제작한 놀이로 읽히는 영어 학습프로그램 ‘실루&대디(Sealoo& Daddy)’, 꼬마요리사의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매직 쿠키즈(Magic Cookids)’ 등 해외 콘텐츠, ‘헬로 코코몽’, ‘로보카 폴리’, ‘뽀로로 S5’ 등 영어로 즐기는 국내 대표 인기 애니매이션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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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톡톡 플러스’는 월 정액 서비스로 매월 7천원(부가세별도)에 이용할 수 있다. 티브로드는 론칭 기념 이벤트로 10월말까지 서비스에 가입하시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최초 1개월 5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티브로드 박재연 콘텐츠사업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료 콘텐츠 공급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유익한 콘텐츠를 풍부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