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연합플랫폼은 카페, 미용실, 병원 등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TV와 다시보기(VOD)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B2B 상품 '푹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푹존 서비스에 가입한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인터넷에 접속해 로그인 없이 ‘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푹은 지상파, 종합편성.보도채널, 스포츠, 다큐멘터리, 교육, 키즈·애니메이션, 라디오·오디오 등 약 65개 실시간 방송채널과 17만여 편의 국내외 방송VOD를 제공하고 있다.
푹존은 우선 실시간 TV채널과 방송VOD를 이용할 수 있는 고화질 상품(초과화질 제외, 접속계정 당 월 7천900원)을 보급하고, 향후 수요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콘텐츠연합플랫폼 백영덕 전략사업부장은“방문 고객에게 프리미엄 영상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매장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는데 효과적일 것”이라면서 “푹의 첫 번째 B2B 상품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손잡고 이용자 분석을 통해 서비스를 계속 업그레이드시켜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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