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S는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화웨이 최신 스마트폰 노바(nova)에 몰입형 입체 사운드를 자사 솔루션이 탑재된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의 헤드폰:X 기술은 물리적으로 2채널만을 지원하는 헤드폰이나 이어폰 상에서 입체음향을 구현할 수 있다. 실제 사운드가 발생하는 공간에서 소리가 들려오는 멀티채널 홈시어터와 같은 효과를 만들어낸다.
브라이언 타운 DTS 부사장 “스마트폰 점유율 3위인 화웨이는 DTS의 핵심 파트너 중 하나로, 광범위한 소비자 접점을 가진 파트너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DTS 헤드폰:X 기술이 탑재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역동적인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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