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FPS게임 '백발백중' 대두 모드 추가

게임입력 :2016/08/30 14:36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일인칭슈팅(FPS) 게임 '백발백중'에 새로운 콘텐츠 '대두모드'를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대두모드는 상대편을 처치할수록 공격력과 머리가 커지는 스페셜 대전모드다. 머리와 공격력은 5명을 처치할 때까지 점점 커지고, 사망하면 초기화된다. 이 모드는 우스꽝스러운 외형 변화와 함께, 실력 좋은 이용자는 큰 머리 때문에 헤드샷을 맞기 쉽다는 핸디캡이 재미요소다. 대전모드를 통해서 이번 신규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실시간 4대4로 진행된다.

신규 캐릭터도 추가됐다. 국민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김소혜다. 이번 캐릭터는 김소혜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잘 살려 제작됐으며, 신규와 휴면 이용자가 게임에 접속하면 무료로 제공한다. 기존 이용자는 일정 인원의 친구를 초대하면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모바일 FPS 백발백중에 대두 모드가 새로 추가됐다.

본인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랭킹 시스템도 들어갔다. 기존에는 1위부터 100위까지의 순위만 공개했으나, 이제는 모드 별로 자신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단, 본인 랭킹은 백분위로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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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레이드 '벌레소굴'의 정예 난이도를 오픈했다. 정예 난이도는 최소 중상위권 실력자들 위한 콘텐츠로 한층 강력해진 벌레를 소탕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의 이정호 본부장은 "백발백중에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대두모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전술적인 요소도 포함하고 있어, 이번 신규 모드가 많은 인기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