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세빛섬, 밤마다 ‘갤노트7’으로 변신한다

30일까지…홍채인식·S펜번역 기능 화려하게 재현

홈&모바일입력 :2016/08/28 10:02    수정: 2016/08/29 08:07

정현정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국내 출시를 기념해 한강에서 이색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반포한강지구 세빛섬에서 '갤럭시노트7 모두의 미디어 파사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강의 야경을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세빛섬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갤럭시노트7'의 홍채인식, S펜 번역, 방수방진 등의 기능을 화려하고 역동적인 미디어 아트로 감상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7'의 다채로운 매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미디어 아트 영상은 세빛섬 내에 위치한 건축물 가빛의 외벽 전면에 투사돼 여름 밤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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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행사 현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갤럭시노트7'의 'S펜'으로 작성한 메시지를 미디어 파사드로 보여주는 이벤트도 실시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갤럭시노트7 모두의 미디어 파사드'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 30분 사이에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