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다이나믹스365의 기저를 이루는 데이터베이스를 공개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클라우드 기반 CRM과 ERP 서비스 ’다이나믹스365’의 데이터베이스인 ‘범용데이터모델(CDM)’ 공개프리뷰를 발표했다.
CDM은 비즈니스 객체를 관리하고 저장하는데 사용되는 아웃오브박스 데이터베이스로 묘사된다.
이 DB는 커스텀 비즈니스 앱을 구축하는 파워앱스 서비스, 다이나믹스365 ERP/CRM 서비스 등의 기반을 이룬다.
MS 이벤트 자동화툴인 ‘플로우’와 함께 비즈니스 DB로 사용할 수 있다. MS의 비즈니스용 SaaS 앱의 DB로서 개발자의 커스터마이징을 허용한다. MS는 사용자에게 템플릿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CDM을 이용해 트위터, RSS 등의 데이털르 수집할 수 있다. 또, 다이나믹스CRM, 세일즈포스, 엑셀, MS SQL서버 등의 데이터를 추출하거나 읽어들일 수 있다.
세일즈, 구매, 고객서비스, 생산성 등 산업 등에 공통으로 적용 가능하다. MS의 업무용 애플리케이션과 연결가능하고, 써드파티 및 고객개발 앱에도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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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타입으로 주소, 이메일, 환율, 송장 및 주문 자동넘버링, 이미지, 지리적 위치정보 등을 지원한다. 최신 SQL서버 데이터 타입도 채택될 예정이다.
CDM은 올해 가을 다이나믹스365 번들 첫 출시와 함께 정식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