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지난 7일 자사의 일인칭슈팅(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 정규리그 좀비 팀 매치 위너스 시즌 1이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8일 밝혔다.
개막 첫 경기에서는 예선 8위 에볼루션이 7위 펜타곤(PentagoN)을 제압했다. 경기 초반 막상막하의 승부가 펼쳐졌지만, 에볼루션이 인간 진영 수비에 연달아 성공하며 흐름을 장악, 세트 스코어 7대 5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팀장 조지훈을 중심으로 한 예선 6위 이탈리아협회의 전략적인 플레이가 돋보였다. 이탈리아협회는 벤시 등 다양한 좀비를 활용한 노련한 경기 운영과 환풍구를 완벽하게 막는 인간 진영에서의 유기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첫 경기 승리팀 에볼루션을 7대 3으로 꺾었다. 이탈리아협회는 14일 예선 5위 자이온(Xion)과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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