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대표 인플루언서 '유야', 옐로스토리 방문

인터넷입력 :2016/08/05 17:55

옐로모바일의 옐로디지털마케팅 그룹사인 옐로스토리(대표 장대규, 정연)는 지난 4일 중남미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셜 인플루언서 유야(본명 Mariand Castrejon Castaneda)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본사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유야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활동하며 2천5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멕시코 출신의 소셜 인플루언서다. 특히 패션뷰티 콘텐츠 중심인 그녀의 유튜브 채널은 멕시코에서 가장 많은 1천538만명이 구독 중이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선진화된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를 보고 싶다는 유야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최근 유야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은 니치 테크 멕시코의 헥터 정 대표가 주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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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스토리 관계자는 "이날 유야는 옐로스토리 임직원들에게 블로그 마케팅 플랫폼 ‘위드블로그’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 인스타그램 체험단 ‘페페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술적으로 발달한 한국 마케팅 환경에 감탄을 표했다"며 "향후 옐로스토리와 협력해 중남미 인플루언서 마케팅시장을 개척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옐로스토리 장대규 대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모바일시대 콘텐츠 소비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마케팅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레뷰를 통한 적극적인 시장 공략은 물론 유야와 같은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