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스토리,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인콘텐츠' 구축

인터넷입력 :2016/06/07 13:55

옐로모바일의 옐로디지털마케팅(YDM) 그룹사인 옐로스토리(대표 장대규, 정연)는 통합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인콘텐츠(inContents.net)’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인콘텐츠는 배너 등 일회성 광고가 아닌 실제 소비자의 구매의사 결정에 영향을 주는 정보성 콘텐츠를 제작, 배포하고 관리하는 통합 마케팅 플랫폼이다.

콘텐츠 마케팅은 전 세계 온라인, 모바일 광고시장에서 매년 2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모바일 시대에 적합한 마케팅 방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관련기사☞"모바일 시대, 광고도 달라져야한다").

옐로스토리는 인콘텐츠를 통해 비용대비 효과적인 광고가 가능하도록 플랫폼 선정부터, 콘텐츠 제작·배포, 성과분석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콘텐츠는 ▲캠페인 생성과 콘텐츠 제작그룹 모집 간소화 ▲다양한 플랫폼에 대응할 수 있는 ‘멀티유즈 콘텐츠’ 제작 ▲콘텐츠 노출 효과를 수치화된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는 보고서 제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마케팅 업계 종사자는 물론 중소 상공인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편리하고 직관적인 플랫폼 환경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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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콘텐츠는 블로그 기반 마케팅 플랫폼인 ‘위드블로그’를 시작으로 향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와 애드네트워크(Ad-Network) 연계를 통해 콘텐츠 제작과 배포 플랫폼을 순차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주사인 YDM은 물론 국내외 광고에이전시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플랫폼으로 확장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도 세우고 있다.

정연 옐로스토리 대표는 “인콘텐츠는 옐로스토리가 아시아 최고의 콘텐츠 마케팅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효율적인 광고 집행을 넘어 국내외 콘텐츠 마케팅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