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정경인 신임대표 선임

게임입력 :2016/08/03 16:37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금번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통해, 정경인 전 LB인베스트먼트 투자심사역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정경인 신임 대표는 LB인베스트먼트에서 펄어비스, 네시삼십삼분, 카카오게임즈, 엔터메이트, 팩토리얼게임즈, 코코모 등 게임 부문 투자 심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투자심사를 맡은 인연으로 작년부터 펄어비스 사외이사직을 겸임했다.

게임산업에 풍부한 이해와 투자역량을 갖춘 신임 대표 영입으로 회사의 경영 전문성이 더해지고 사업 다각화가 진행될 것으로 업계와 펄어비스 측은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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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인 펄어비스 신임대표.

김대일 대표는 개발업무에 전념하기 위하여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게임 프로듀서 및 이사회 의장 자리에서 검은사막 업데이트와 신규 프로젝트에 집중한다.

정경인 신임 대표는 취임에 앞서 검은사막의 세계적 성공을 중화권으로 이어가고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대할 것임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