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리니지2’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국내 최초 초대형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티저 사이트를 29일 오픈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원작의 감성을 완벽히 재현했으며, 리니지 고유의 혈맹 시스템과 실시간 공성전, 최대규모의 오픈필드 등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레이븐' 등으로 모바일게임 시장을 주도해 온 넷마블은 PC온라인 게임 수준의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다시 한번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변화와 확대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해당 게임의 티저 사이트에는 시네마틱 예고편이 사이트 배경으로 노출됐고, 지난 2월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공개한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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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넷마블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열린 초대형 오프라인 오락 공간 ‘구글플레이 오락실’ 자리서 해당 게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넷마블의 이완수 본부장은 “티저 사이트에 표시한 디데이는 게임의 실체를 공개할 미디어 쇼케이스 날짜다. 내달 11일 열리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게임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리니지2: 레볼루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