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열풍, 벌써 3천만 다운로드?

페이스북-트위터 출시 열기 넘어서

인터넷입력 :2016/07/24 14:42

포켓몬 고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새로운 기록을 만들었다. 앱스토어에 출시된 앱 중 '첫 주 다운로드 대기록'을 새롭게 경신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은 포켓몬 고 앱이 출시된 첫 번째 주에 다른 어떤 앱보다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출시 당시 보다 많은 다운로드 수다.

포켓몬 고는 미국서 지난 6일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AR(증강현실) 기반 모바일 앱 게임이다. 포켓몬 고는 4일만에 미국 앱스토어 무료 앱 부문에서 다운로드 수 1위를 차지했다.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포켓몬 고.

애플 측이 정확한 다운로드 수를 공개하고 있진 않지만 앱 분석 회사인 센서타워는 7월 넷째 주를 기준으로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서 포켓몬 고의 다운로드 수가 3천만 건을 넘어서, 그 수익만 3500만달러(약 398억3천만원)가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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