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양동기)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일인칭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e스포츠 리그 CFS 2016의 한국 대표 선발전과 이용자참여 랜파티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CFS 2016 한국 대표 선발전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30일 부산 해운대에서 부산/경남권 예선을 치른다. 이후 내달 20일 서울에서 전국구 예선전을 마저 치르고, 같은 날 한국 대표 선발전까지 치르는 방식이다.
한국 대표 선발전의 총상금은 2만 달러(약 2천300만 원)으로, 우승팀에게는 오는 12월 중국 쑤저우에서 열리는 CFS 2016 그랜드파이널 참가 자격과 함께 1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15세 이상, 5인으로 구성된 팀을 이뤄 신청기간(부산: 7/11~20, 서울: 8/1~8/10) 내에 크로스파이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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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한국 대표 선발전과 함께 지난 2014년 7월 이후 2년만에 이용자 참가 랜파티도 준비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이용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아이템도 지급할 예정이다. 우선 GM과 함께하는 플레이 이벤트로 GM과 플레이 후 승패에 따라 상품으로 이벤트 캐시가 주어지며, 크로스파이어 관련 퀴즈를 맞히는 CF 장학퀴즈와 입장 시 소지한 티켓번호를 추첨하는 CF 행운의 주인공을 찾아라 등을 통해 다양한 상품도 획득할 수 있다.
힌국 대표 선발전과 랜파티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VVIP 총기인 AK-47 인퍼널 비스트 (30일)와 2만 캐시 쿠폰도 지급된다.